탕웨이 신작 '황금시대' 예상밖 흥행 저조로 고전
2014-10-16 17:22
아주경제 조성미 기자 = 중화권 유명 영화감독 쉬안화(許鞍華)의 신작 ‘황금시대(黄金時代)’가 기대를 한몸에 받으며 중국에서 개봉됐으나 흥행저조로 고전하고 있다.
15일 중궈신원왕(中國新聞網)은 탕웨이, 펑샤오펑(馮紹峰) 등 초호화 캐스팅으로 제작 초기부터 많은 이목을 끌었던 황금시대가 지난 1일 개봉된 이래로 지금까지 흥행성적이 매우 저조해 제작진의 고민이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영화 황금시대는 화려한 캐스팅과 함께 베니스 영화제, 부산 국제 영화제 등에서 이미 많은 호평을 받았던 만큼 흥행에 대한 기대감 또한 매우 높았던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