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큐브 스트라이커’, 신규 영웅 ‘세자일’과 ‘키브엘’ 2종 추가
2014-10-15 16:33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는 모바일 라인콤보 RPG ‘큐브 스트라이커 for Kakao(개발사 리본게임즈)’에 신규 영웅 캐릭터 2종을 추가했다고 15일 밝혔다.
블록으로 라인을 만들어 적을 물리치는 지금까지의 RPG와는 다른 게임방식으로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큐브 스트라이커’는 △원하는 영웅 카드를 100% 획득 할 수 있는 조합 시스템과 일정 수준 레벨의 영웅과 장비를 갖춘 경우에만 도전할 수 있는 ‘도전의 탑’ 등이 특징이다.
특히, 첫 테스트에서 60%가 넘는 재접속율을 기록하며 출시 전부터 화제를 모은 이 게임은 최근 구글 플레이 최고매출 20위권에 등극하는 등 가파른 인기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넷마블의 또 하나의 흥행작으로 올라설지 업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넷마블 강지훈 본부장은 “이번에 추가한 ‘세자일’과 ‘키브엘’ 등 신규 영웅 캐릭터 2종은 기존과는 차별화된 능력을 지닌 만큼 라인콤보 RPG의 재미를 한 층 배가 시켜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21일까지 ‘세자일’, ‘키브엘’ 등 신규 영웅 획득 인증샷을 공식카페에 남기면 3~6성 뽑기권은 물론 추첨을 통해 100보석을 지급한다. 또 ‘큐브 스트라이커’ 신규 영웅 팬아트 공모전을 31일까지 동시 진행해 보석, 골드, 3~6성 뽑기권 등 푸짐한 게임 아이템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