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수요 감소 전망 등으로 급락
2014-10-15 08:18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4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수요 감소 전망 등으로 급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3.90달러(4.6%) 하락한 81.84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2012년 6월 이후 최저치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브렌트유는 3.79달러(4.26%) 내려간 배럴당 85.10달러에 거래됐다.
이런 IEA 발표는 석유수출국기구(OPCE)의 석유 생산량 유지 전망 및 유럽 경기 침체 우려 등과 맞물려 유가 하락을 부추겼다.
금값은 전날에 이어 올라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물 금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4.30달러0.30%) 상승한 온스당 1234.30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