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플라이, 인기 캐릭터 ‘또봇’ & ‘바이클론즈’ 모바일게임 개발
2014-10-14 15:23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는 영실업(대표 한찬희)과 공동 사업 계약을 체결하고 인기 캐릭터 ‘또봇’과 ‘바이클론즈’를 소재로 한 모바일게임을 개발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또봇’과 ‘바이클론즈’의 전세계 모바일 게임 판권을 확보한 드래곤플라이는 2014년 말 출시를 목표로 게임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봇 & 바이클론즈’모바일 게임은 아이들의 영원한 로망인 ‘로봇변신’과 ‘합체’를 핵심 콘텐츠로 경쾌하고 아기자기한 게임성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변신 자동차 ‘또봇’은 국내 완구시장 1위 기업인 영실업이 2009년 야심 차게 선보인 캐릭터로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 사이에서도 수집 열풍을 불러일으킨 장본인이다.
2013년 연말 주요 대형마트는 물론 각종 온라인쇼핑몰에서 남아완구부문 1위를 기록했으며, 2014년 8월부터 싱가포르 대만, 필리핀 등 해외국가에 ‘또봇’ 완구와 애니메이션의 동시 수출을 확정할 정도로 해외에서의 인기도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