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주가 바닥쳤나… 슈퍼주니어 성민 결혼설에도 주가 반등

2014-10-14 10:18

 



아주경제 이은진 기자= 엑소 크리스의 소송, f(x) 설리 열애설, 소녀시대 제시카 탈퇴, 엑소 루한의 소송 등 소속 가수들의 리스크로 폭락했던 SM(에스엠[041510])의 주가가 엿새 만에 반등에 나섰다.

14일 오전 10시 15분 현재 SM은 전날보다 1600원(5.90%) 오른 2만8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M은 올 초 5만원대였던 주가가 잇따른 악재로 급락세를 보이며 전일 2만7000원대까지 떨어진 바 있다.

14일 오전에도 SM 소속 가수인 슈퍼주니어 성민의 결혼설이 터지며 주가가 하락할 것으로 보였으나 오히려 1000원 이상 오르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는 SM의 주가가 최근 닷새 연속 하락하며 2만7000원대로 주저앉자 저가매수세가 몰리며 반등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