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는 오는 18일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  ‘당분간 애벌레 곧 나비’를 주제로, 관내 120여개 초·중·고등학교에서 110여 동아리가 참여하는  ‘2014 화성창의지성교육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시와 교육지원청이 공동주최하고 창의지성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다.

‘창의지성 교육’은 시가 전략적으로 추진하는 교육정책으로, 박람회를 통해 사업성과를 정리하고  지속 가능한 교육도시의 비전을 재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학생동아리 교사 학부모 지역사회 동아리의 전시 및 공연, 명저카페 협력수업영상 수업나눔축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돼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무용 공연 ‘춤추는 도시, 화성!’ △성악가 김동규와 함께하는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콘서트 △기타 듀오 필로스, 학생앙상블 등의 음악 공연도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