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안전재단,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한’ UCC 공모전 개최

2014-10-13 16:55

아주경제 정보과학팀 기자 = 서울 비영리 재단법인 ‘119안전재단’(이사장 임태희)은 대한민국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국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제 1회 119안전재단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

오는 11월 9일(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제 1회 119안전재단 UCC 공모전’은 최근 안전사고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우려가 높아지는 상황을 고려하여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받을 예정이다.

특히 생활, 교통, 신변과 관련된 일상생활의 위험상황 및 자연재해, 구급·구조를 요하는 재난상황에서 위기에 대응하는 방법 등을 소주제로 선정, 공모전을 진행한다. 보다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 방법을 함께 고민하며 안전의식을 높일 기회를 마련하는 것이 이번 공모전의 취지다.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는 아이디어를 가진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신하게 표현한 순수창작 영상물을 30초~5분 사이로 제작해 응모하면 된다.

참가신청은 119안전재단 홈페이지(www.k119.org)에서 다운받은 참가신청서를 작성한 후, 영상을 제작하여 참가작과 참가 신청서를 웹하드(www.webhard.co.kr)에 업로드하면 된다. (웹하드 ID: K119SAFETY / PW: 1234)

심사결과는 11월 19일(수) 119안전재단 홈페이지에 발표하며, 시상식 일정은 추후 당선자에게 개별 통보한다. 심사를 거쳐 대상으로 선정된 작품에는 상금 200만원, 최우수상 작품에는 100만원이 수여되고, 총 상금규모는 650만원, 수상인원 10~15팀이 선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