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고준희, 두터운 아우터로도 숨길 수 없는 매력

2014-10-14 03:20

고준희[사진 제공=매긴]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배우 고준희가 겨울 여인으로 변신했다.

고준희는 최근 모델로 활동중인 여성 의류 브랜드 매긴(McGINN) 겨울 콜렉션 화보를 통해 몽환적인 눈빛으로 도도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내는 등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특히 2013년 이른바 ‘고준희 무스탕’ 열풍을 일으켰던 고준희는 올해 버건디와 네이비컬러가 믹스된 무스탕을 제안했다. 겨울철 필수로 꼽히는 테일러드 코트로 ‘차도녀’ 이미지를 보여주는가 하면 눈부신 흰색 롱 코트로 청순함을 과시했다.

또한, 풍성한 털로 따뜻함을 강조한 회색 코트에는 흰색 진을, 무채색 아우터에는 버건디 컬러의 니트로 포인트를 주며 패션 킬러로서의 면모를 자랑했다.

고준희는 오는 23일 개봉하는 로맨스코미디 영화 ‘레드카펫’에서 톱 여배우 은수 역으로 분해 유쾌한 모습을 선보인다. ‘19금 영화계의 순정마초’의 정우(윤계상)와 ‘특급 케미’를 자랑하며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