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연 교육감 현장 교사와 대화 나서

2014-10-12 09:00

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 서울시교육청이 ‘듣는다 희연샘, 현장 교사와의 대화’ 행사를 13일 창덕여중 학교도서관에서 개최한다.

조 교육감은 이번에 현장에서 교육 실천을 하고 있는 여러 교사모임 대표자 25명과 열린 대화의 시간을 마련했다.

조 교육감은 함영기(월촌중학교 교사) 교실밖교사커뮤니티 대표 등 30여 명의 교사모임 대표들을 만나 100분간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현장에서 교육활동을 하면서 전문성을 신장하고 나누기 위해 노력해 온 참석자들은 활동 과정에서 느낀 보람과 애로사항, 교육감에게 건의할 정책 등을 중심으로 의견을 개진할 예정이다.

이날 교육감은 이야기를 듣고 서울혁신미래교육 성공을 위해 현장 교사들이 앞장서줄 것을 당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