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손정완 ‘SJ WANI’, 나일 크로커다일 악어백&가비 앵클 부츠 론칭

2014-10-10 17:41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SJ WANI가 가을 신상품 백과 부츠를 선보인다. 

SJ WANI는 지난 2012년 론칭 방송에서 16억 완판 방송을 만들어내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있는 대한민국 TOP 디자이너 손정완의 브랜드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나일 크로커다일 악어백은 루이뷔통의 모회사이자 특피 핸드백 전문인 LVMH의 세계적인 악어원피 제작업체 헹롱(Heng Long)사의 재료를 사용해 최상의 퀄리티로 제작됐다. 국내 장인들이 정교한 수작업으로 생산했다.

세련된 다크 그린, 활력을 주면서 고급스러운 레드, 모던한 블랙, 중후한 느낌의 골드브라운, 가을에 어울리는 와인까지 총 다섯가지 컬러이다. 가격은 459만원이다. 

SJ WANI 가비앵클부츠 블랙

‘가비 앵클 부츠’는 천사의 이름인 가브리엘라(Gabriella)에서 제품명을 따왔다.

가을, 겨울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디커 스타일 부츠로 모던하고 매력적인 라인이 특징이며 견고한 소가죽과 손정완의 트레이드 마크인 와니 무늬피, 고급 모피소재 등 3가지의 가죽을 어려운 작업 공정을 통해 믹스 매치해 제품의 퀄리티를 높였다.

라텍스 쿠션을 삽입해 편안한 착화감을 선사하는 6cm 굽은 소가죽의 와니무늬로 감쌌으며, 뒷꿈치 부분에도 같은 소재로 통일감을 줘 다리를 길어 보이게 한다. 특히 솔트레지의 엔틱도금 장식이 어우러진 독특한 절개라인의 모피소재 투밴드가 디테일을 살려 더 고급스럽고 완성도가 높은 제품이다.

컬러는 베이직하면서 시크한 블랙, 내츄럴하고 고급스러운 브라운, 가을 감성이 담긴 카키, 모던하고 우아한 모카 베이지까지 총 네가지이다. 가격은 19만8000원이다.

‘나일 크로커다일 악어 핸드백’과 ‘가비 앵클 부츠’는 오는 17일 오전 11시30분 GS샵에서 만나볼 수 있다.

SJWANI 나일 크로커다일 악어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