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기술금융 및 환리스크 관리 지역별 순회설명회' 개최
2014-10-0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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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외환은행은 중소기업청, 중소기업중앙회와 공동으로 오는 13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기술금융 및 환리스크 관리 지역별 순회설명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기술금융 및 관계형 금융, 환율동향, 환리스크 관리에 관심을 가진 중소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오는 13일 충북지역, 17일 대전·충남지역, 24일 부산·경남지역 등 총 13개 지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최근 환율동향 및 전망, 환리스크 관리방안, 기술력 및 사업성은 있으나 운전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한 기술금융 및 관계형 금융에 대한 설명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외환은행 중소기업지원부 관계자는 "환율변동에 민감하고 기술력, 사업성은 있으나 운전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공조하에 기획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