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총리 "중국도 관계개선에 적극적" 국회서 답변
2014-10-08 15:08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8일 열린 참의원 예산위원회에서 중일관계에 대해 “중국 측도 관계개선에 이전 보다 더 적극적이라고 생각한다”고 답변했다.
아베 총리는 그 근거로 지난 9월에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안정적이고 건전한 발전을 희망한다”고 언급한 내용을 들었다.
또 북한의 일본인 납치문제에 대한 재조사와 관련해 북한의 첫 보고가 지연되고 있는데 대해 “상당히 안타까운 상황으로 앞으로도 전면적 해결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답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