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입 떡~ 벌어지는 진재영 집 공개…연매출 200억원 CEO의 집은?
2014-10-07 11:32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연예계 최강 동안이자 연간 200억원 매출의 신화를 쓴 성공한 CEO 진재영이 '택시'를 탔다.
최근 진행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 녹화에서는 방송인 진재영이 참여해 그녀의 연관검색어인 '온라인 쇼핑몰' '비키니 몸매' '악플러'에 대해서 시원하게 입을 열었다.
이날 진재영은 "연매출 200억원이 맞냐"는 MC의 질문에 진재영은 "맞다. 처음부터 잘된 것은 아니었다. 쇼핑몰 오픈 첫 날 8만명이 접속했는데 주문은 고작 5명뿐이었다. 사전에 공부 없이 뛰어들었다는 생각에, 다음 날부터 동대문을 3년 동안 빼놓지 않고 매일 갔다. 쇼핑몰 시작 3년 동안은 2시간 이상 잔 적이 없다. 새벽 3~4시까지 돌고 5시까지 메이크업하고 6시부터 촬영을 했다"고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숨은 노력에 대해서도 전했다.
MC들을 더욱 놀라게 한 건 진재영의 집이었다. 방송 최초로 공개한 진재영의 집은 역대급 가장 럭셔리한 모습에 자석 MC의 놀람 정도도 역대급이었다고. 오만석은 "게스트방마저 우리 집보다 더 좋다"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에 진재영은 "게스트 방을 가장 자주 찾는 건 신봉선"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진재영은 밝고 톡톡 튀는 모습 뒤에 속 깊은 모습까지 다양한 이야기로 '택시'를 뜨겁게 달궜다. 진재영이 출연하는 tvN '현장토크쇼 택시'는 7일 밤 12시 2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