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문화재단, 2대 이사장에 여인국 한국외대 교수
2014-10-07 10:18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대교문화재단은 여인국 한국외대 행정학과 교수(사진)가 제2대 이사장에 공식 취임했다고 7일 밝혔다.
신임 여 이사장은 행정고시 24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환경청∙교통부 행정사무관, 경기도지방공무원교육원장 및 환경국장, 민선 과천시장 3∙4∙5기 등을 역임했다.
여 이사장은 "대교문화재단 이사장의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지만, 재단의 설립 취지에 걸맞게 미래 세대를 위한 건강한 교육문화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현재 교육 및 문학활동 지원, 장학지원, 사회봉사활동 및 다문화가정 지원, 학술연구 및 학술대회 지원을 위한 눈높이교육상, 눈높이아동문학대전 등을 실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