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신민아 개리 깜짝 키스 “닿았네, 닿았어?”

2014-10-06 16:56


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신민아 개리 깜짝 키스 “닿았네, 닿았어?”…‘나의 사랑 나의 신부’ 조정석, 개리 신민아에게 "왜 그렇게 잘하느냐"고 질투

‘나의사랑 나의신부’의 신민아가 게임 중 개리와 아찔한 스킨십을 연출해 조정석의 질투를 불러 일으켰습니다.

지난 6일 방송된 ‘렌닝맨’에서 ‘나의 사랑 나의 신부’의 주인공 신민아는 개리와, 조정석은 송지효와 면발 게임을 선보였는데요.

‘나의 사랑 나의 신부’의 신민아는 조정석과 달리 적극적으로 면발을 삼켜갔고 입술이 닿을 정도로 아주 가까이 다가가 순진한 개리를 당황시켰습니다.

반면 송지효와 게임에 나선 ‘나의 사랑 나의 신부’의 조정석은 연신 긴장한 듯 땀 범벅이 된 상태로 신민아 개리와 상반된 모습을 보여줘 재미있는 장면을 연출했습니다.

게임 이후 조정석은 개리와 신민아에게 "왜 그렇게 잘하느냐"고 질투어린 말을 던지기도 했는데요.

이에 신민아는 "그냥 닿는다고 생각하고 짧게 해야 한다"고 답해 웃음을 안겨줬습니다.

이후 신민아, 조정석을 비롯한 '런닝맨' 멤버들이 화끈한 90년대 가요무대를 선보였습니다.

신민아는 청아한 목소리로 노래 실력 드러냈고, 조정석 역시 온 몸을 사용한 뮤지컬식 탬버린으로 분위기를 고조시켰습니다.

유재석은 “둘 다 노래 부르는 스타일이 우리랑 통한다. 옛날 사람”이라며 무척 만족스러워 했습니다.

이정도면 조정석 신민아의 열애설을 기대해 볼 수 있을까요?

하지만 신민아는 과거 인터뷰를 통해 “둘 사이의 열애설은 없다”고 잘라말한 적이 있습니다.

신민아는 “단 둘이 만난 적이 없다. 항상 제작사 대표님이 눈치 없이 꼈다”면서 열애설이 날 이유가 없다는 입장인데요.

영화 촬영 내내 조정석이 신민아를 ‘마누라’라고 불렀다는 소문에 대해서는 “아무래도 캐릭터 몰입을 위해서 영화 속 호칭을 썼던 것 같다”며 편한 관계임을 강조했습니다.
 

[영상=아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