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제철소, 현장 안전의식 고취 결의대회 가져
2014-10-01 23:20
산업현장 안전재해 예방 위해 ‘안전다짐 결의대회’ 실시
포스코 포항제철소 직원들의 안전다짐 행진 모습. [사진=포스코 포항제철소 제공]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1일 안전재해 발생 근절을 위한 '안전다짐 결의대회'를 열고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한 단계 더 고취시켰다.
포항제철소 2열연공장 일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정식 포항제철소장, 이주형 포스코 노경협의회 대표, 안경수 포항제철소 외주파트너사협회장 등을 포함한 포항제철소 및 외주파트너사 임직원 330여명이 참석해 안전재해 예방을 다짐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포스코 및 외주파트너사 임직원 모두가 안전에 대한 다짐을 새로이 하고, 기본 안전수칙 준수를 통해 현장 위험요인 제거할 수 있는 '안전의식'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정식 포항제철소장은 “4분기를 시작하는 첫 날인 오늘, 안전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 번 다지는 것은 매우 큰 의미가 있다”며, “직원의 안전의식 향상과 관리감독자의 확고한 안전철학을 바탕으로, 지성무식(至誠無息)의 자세로 안전 활동을 지속 전개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제철소는 안전전문가 양성학교 운영, 신 교통안전문화 캠페인, 안전방재 통합훈련 등 다양한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안전 활동으로 현장의 안전사고 제로화를 달성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