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중국 황금연휴에 아시안게임까지, ‘요우커’ 몰려 온다
2014-10-01 17:08
중국 돋보기
아주경제 이수연 아나운서 = “중국 국경절” “중국 요우커” “중국 황금연휴” “국경절 황금연휴” “요우커 방한” “요우커”
중국은 10월 7일까지 국경절로 황금연휴가 이어지죠. 이 때 중국인들은 해외여행을 많이 떠나는데요.
황금연휴에 인천 아시안게임까지 맞물려서, 한국을 찾는 중국 관광객들, 요우커라고 하죠. 요우커가 무려 16만 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요우커 방문 기간을 맞이해 관광 공사에서는 환영 이벤트도 준비했습니다. 인천 공항에는 한국 관광 마스코트인 초롱이, 색동이가 등장했고, 기념품도 나눠줍니다.
명동이나 동대문 등 쇼핑 중심지에서도 큰손으로 떠오른 중국 요우커를 잡기 위해 중국어 통역 서비스 등 열을 올리고 있고요. 또 백화점에서도 퍼레이드나 퍼포먼스 등 요우커의 환심을 사기 위한 행사를 펼치고 있습니다.
가장 가까운 나라, 중국. 국경절 황금연휴에 한국을 찾는 중국 요우커들이 한국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갖고 돌아갈 수 있길 기대해봅니다.
중국 돋보기[사진=이수연 아나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