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종합병원, ‘제2회 한국수퍼스탭7 강연대회’ 참여...우수상 수상
2014-10-01 16:18
아주경제 부산 정하균 기자 = 부산 온 종합병원(병원장·정근)은 지난달 28일 오후 1시부터 여의도 태영T아트홀에서 개최된 ‘제2회 한국수퍼스탭7 강연대회’에 출전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닥프렌즈(대표·신철호)가 주최하고 있는 이 행사는 대한민국 의료계에서 의사, 간호사와 더불어 중요한 구성원인 스탭들의 기량과 능력을 겨루고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온 종합병원에서는 홍보기획팀 박정훈(왼쪽·첫번째)팀장이 ‘꿈을 꾸는, 꿈을 이루는 병원을 만드는 몇가지 방법’이라는 주제로 1차 서류심사, 2차 전문심사 등을 통해 최종 수퍼스탭 7명이 겨루는 결승무대에 참가했다.
이날 우수상을 차지한 온 종합병원 박정훈 팀장은 "이 자리를 통해 우리 병원 구성원 모두가 함께 같은 꿈을 꾸고 나아가는 과정을 알리고 싶었다"며 "비록 대상을 뽑는 경연의 자리였지만 함께 참여한 7명 모두가 우승자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닥프렌즈 신철호 대표는 "앞으로도 의료계에서 활약하는 현장형 인재들이 자신들의 경험과 재능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 병원과 구성원이 함께 성장하는 의료계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