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문화원-한국학중앙연구원 업무혁약 체결

2014-10-01 10:24

[사진제공=성남문화원]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 성남문화원(원장 김대진)이 운중동 소재 국책기관인 한국학중앙연구원(원장 이배용)과 지난달 30일  ‘2014 성남시민을 위한 인문학 수요강좌’ 업무협약식 체결했다.

‘2014 성남시민을 위한 인문학 수요강좌’는, 관내 국책기관인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 등 전문연구자들이 성남시민들의 인문학에 대한 갈증 해소와 교양을 넓히기 위해 마련한 강좌다. 
한국학중앙연구원 예산으로 오는 8일 정영훈 교수(한국학중앙연구원)가 ‘홍익인간 사상의 인문학’을 주제로 강의하는 것을 시작으로, 12월 24일까지 모두 12명의 전문 강사가 총 12차례 강좌, 답사를 진행한다.

한편 김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학중앙연구원과는 ‘디지털성남문화대전’사업을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등 여러모로 협력해 왔다” 며, 이번 ‘인문학 수요강좌’ 협력 사업을 계기로 차년도에도 성남시민들에게 유익한 인문학 강의를 진행할 수 있도록, 서로 소통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