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와 소녀시대, 타일러 권 "결혼할 계획 없다" 해명

2014-10-01 12:00

제시카와 소녀시대 제시카와 소녀시대 제시카와 소녀시대[사진=타일러 권, 제시카 웨이보]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연예사업가 CEO 타일러 권이 제시카와의 결혼에 대해 입을 열었다.

타일러 권은 1일 자신의 웨이보에 "나는 올해도, 내년에도, 언제든 결혼 계획이 없다. 그것이 명백하지 않았다면 나에게 알려 달라. 계속 해명하겠다"라는 글을 올렸다.

타일러 권은 이어 제시카의 웨이보 계정에 "조금만 더 참고 버텨. 정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진실은 알려질 거야. 우리 모두 당신의 뒤에 있어"라는 메시지를 올렸다.

이날 스포츠동아는 복수의 가요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내년 5월께 제시카와 타일러 권이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제시카는 뉴욕의 패션스쿨에서 본격적으로 공부한 후 '블랑'의 CEO 겸 디자이너로 활동할 계획이다.

제시카와 타일러 권의 결혼에 대해 SM엔터테인먼트는 현재 아무런 입장을 전하지 않고 있다.

한편 제시카와 소녀시대는 각자 다른 길을 걷는다. 퇴출이냐 탈퇴냐 하는 진실 공방이 뜨거운 가운데 소녀시대는 제시카를 제외한 나머지 8명의 멤버로 활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