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메이플스토리’, 대규모 업데이트 ‘블록버스터: 블랙헤븐’ 공개
2014-09-30 18:05
[사진제공-넥슨]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넥슨(대표 박지원)은 30일, 자사의 인기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MapleStory)’의 대규모 업데이트 ‘블록버스터: 블랙헤븐’의 첫 번째 챕터를 공개하고,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추가했다.
‘블랙헤븐’은 ‘메이플스토리’의 세계관 속 주적인 ‘검은 마법사’ 스토리를 다룬 업데이트로 ‘블랙윙의 흑막’, ‘출진, 크리스탈 가든!’ 등 2막(Act)와 각 네 개의 장면(Scene)으로 나뉜다.
개성 만점 캐릭터들이 월드를 파멸시키기 위해 만들어진 비공정(비행선) ‘블랙헤븐’으로부터 메이플 월드를 지키기 위한 스토리가 전개된다.
특히, 이번 업데이트는 새로운 스토리와 함께, 게임 내 처음으로 시도되는 2D 그래픽의 다양한 연출을 바탕으로 장소나 시간의 변화에 따라 시시각각 다른 장면이 연출되는 등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세련된 연출기법을 선보인다.
이 외에도 ‘듀얼블레이드’, ‘바이퍼’, ‘캡틴’ 등 직업 7종의 일부 스킬을 개편하고, 최근 공개한 신규 월드 ‘스타플래닛’의 유저 편의성을 대폭 개선했다.
‘메이플스토리’의 ‘블랙헤븐’ 업데이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maplestory.nexon.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