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요우커 맞이 분주
2014-09-30 07:06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중국인 관광객(요우커)이 대거 몰려올 중국 최대 연휴 국경절을 앞두고 롯데백화점이 중국인 고객 맞이에 분주하다.
롯데백화점은 다음 달 1∼7일 본점 1층에서 중국인 고객을 위한 서비스를 한 곳에서 제공하는 '컨시어지 서비스센터'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컨시어지 서비스센터에서는 통역, 세금 환급, 환전, 행사 안내, 무료 와이파이, 음료, 인기 화장품 브랜드 소개 등 중국인이 자주 이용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본점 1층에서는 'MCM·엑소 콜라보레이션 팝업스토어'를 열고 아이돌 그룹 엑소의 사인이 새겨진 가방을 전시한다. 모든 구매 고객에게 엑소 엽서세트와 화보를 증정한다.
이 기간 본점에서는 화장품, 가전 구매 고객에게 구매 금액에 따라 브랜드별로 상품권과 사은품 등을 증정한다.
한국 왕복 항공권과 롯데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