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 사회봉사단, 1박2일 가족 행복 캠프 개최

2014-09-28 12:29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하이원리조트는 지난 27일과 28일 양일간 하이원호텔에서 태백지역 아동센터 가정 30명을 초청해 자원봉사자 20여명과 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하이원 사회봉사단 '세나클'은 태백시 아동센터 중 한부모가정 11가구를 선별해 가족소통 전문가들과 성격유형검사, 성격유형별 대화법 배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1박2일을 보냈다.

또 한국웃음치료전문협회 웃음치료사를 초빙해 웃음꽃을 피우는 한편, 가족들간 영상편지 상영도 이어졌다.

하이원 관계자는 “바람직한 가족소통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한번 더 일깨워 준 알찬 1박2일이였다”며“향후 지속적인 봉사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원은 세나클과 같은 테마봉사단 26개와 43개 팀 봉사단을 통해 재능기부, 목욕, 정화활동 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