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RA, 바다녹화운동 기업 참여문화 조성 시동

2014-09-26 16:13
-폭스바겐코리아와 바다숲 가꾸기 캠페인 전개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제공]

아주경제 김태형 기자 =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 이사장 강영실)은 9월 28일(일) 부산 광안리 해변에서 환경사랑 나누기 이벤트인 폭스바겐코리아의 'Think Blue, Challenge 2014' 행사에 바다환경 개선 및 바다녹화운동의 기업 참여문화 조성ㆍ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한다고 밝혔다.

행사 주요 프로그램은 에코드라이빙 대회, 친환경 라이프 체험과 갯녹음(바다사막화)이 확산되고 있는 바다에 숲을 가꾸자는 'Save Our Sea 바다숲 가꾸기' 캠페인 등이다.

Save Our Sea 바다숲 가꾸기 캠페인은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바다환경을 건강하고 풍요롭게 만드는 바다숲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것으로, 재미있는 퍼즐게임과 함께 바다숲 가꾸기 기부 참여 기회를 제공하며, 기부금은 해양생태계 복원을 위한 바다녹화운동 및 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바다숲 가꾸기 캠페인은 해양생태계 보존 및 복원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확산시킴은 물론, 바다녹화운동에 기업뿐만 아니라 국민 모두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끌어 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