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동안구 민·관 합동 야간순찰
2014-09-26 09:38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 동안구(구청장 조인주)가 민·관 합동 야간순찰 활동을 벌여 눈길을 끈다.
구는 지난 24일 오후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동 등 5개동을 현장 방문해 야간순찰 활동을 벌였다.
이날 순찰에는 조 구청장을 비롯, 과·동장 등 공무원과 도·시의원, 주민자치위원장 등 18명이 참여해 공원, 재난위험 시설, 청소년 우범지역 등 취약지를 집중 순찰하고, 주민생활에 불편을 주거나 미관을 해치는 곳을 꼼꼼히 살피는 현장행정을 내실있게 추진했다.
한편 조 구청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 라는 소신을 가지고 민·관합동 야간순찰을 소통과 열린행정의 발판으로 삼아 지속적으로 현장을 확인함으로써, 깨끗한 변화 더좋은 안양 건설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