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 다이어트 성공 비결 “하루에 500㎈만 먹었다”

2014-09-25 16:33

[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가수 에일리가 다이어트 성공 비결을 공개했다.

에일리 쇼케이스가 25일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렸다.

앞서 에일리는 날씬해진 모습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이날 쇼케이스에서도 군살 없는 완벽한 몸매를 뽐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에일리는 “다이어트를 하면서 노래를 연습하는 게 정말 힘들었다”며 “매일 쓰러질 것 같은 기분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하루에 500㎈만 먹는 식단을 진행했다”며 “단백질 위주로 먹었다. 새우, 소고기, 게살 등을 섭취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공개된 EP ‘매거진(Magazine)’은 ‘보여줄게’로 환상의 호흡을 과시한 작곡가 김도훈, 한국 대표 힙합그룹 다이나믹 듀오, 정기고의 ‘너를 원해’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프로듀서팀 Jakops, 귓방망이 등 실력파 음악가들이 참여했다.

타이틀곡 ‘손대지마’는 처음부터 시작되는 강렬한 피아노 라인이 귓가를 사로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