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범 대덕구청장, "두발로 현장 행정 펼칠 것"
2014-09-25 00:07
주민불편 애로사항 해결, 한걸음 더 가까이 주민소통 강화
[사진=대덕구청 제공]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박수범 대전 대덕구청장이 주민 불편사항을 해결하고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밀착행정을 펼치고자 24일 비래동을 시작으로 본격 민생탐방에 나섰다.
박 구청장은 민선6기 출범 시 약속한 통합과 섬김의 행정을 펼치고자 지역 구석구석을 직접 보고, 듣고, 해결하는 위민행정에 중점을 두고 현장행정을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관행적 답습과 격식을 탈피해 의전을 간소화하는 등 외형적인 면보다 주민편의 향상에 내실을 기할 방침이다.
현장방문은 월 2회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이밖에도 각종 회의 및 행사 참석 시 또는 민원 접수 시에도 수시 현장행정을 추진해 주민과의 접촉을 늘릴 계획이다.
박수범 구청장은 “주민의 작은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함께 고민해보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현장에서 소홀하기 쉬운 사소한 부분까지 체크해 주민의 입장에서 공감하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