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그녀' 크리스탈, 자작곡 열창…시청자 기대감 고조

2014-09-24 17:38

[크리스탈/사진=에이스토리]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SBS 드라마 스페셜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이하 내그녀)'의 세나 역인 크리스탈이 극 중 월말평가로 자작곡을 열창할 것으로 예고돼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지난 주 방송 말미에 현욱(정지훈 분)과 세나(크리스탈 분)의 AnA 입성이 예고된 가운데 제작사 에이스토리를 통해 극 중 월말평가를 준비하는 세나의 모습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크리스탈은 공포의 월말 평가를 피아노 앞에서 진지하게 준비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에 제작사는 "극 중 크리스탈은 월말평가를 위해 자작곡 노래를 부를 예정이다"라고 예고했다.

극 중 크리스탈이 부를 노래는 키다리 아저씨를 짝사랑 하는 마음을 담아낸 노래로, 이별의 아픔을 따듯한 감성으로 노래한 발라드 곡이다.

크리스탈의 자작곡 '울컥'은 3회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2014 초가을 화제의 로맨틱 뮤직 드라마 '내그녀'는 대한민국 최고의 음반 연예기획사 AnA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인물들의 꿈과 사랑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