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제17회 왕실도자기축제 개막

2014-09-24 10:56

[사진제공=경기도 광주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오는 26일부터 내달 5일까지 흙과 함께하는 가을여행이라는 주제로 광주왕실도자기축제를 연다.

곤지암도자공원에서 27일 열릴 개막식에는 노철래 국회의원, 조 시장, 소미순 시의회의장, 이완희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를 비롯, 도·시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시민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축제 개막식은 제 14회 시민의 날 전야제와 병행 추진돼, 시민들의 열띤 노래자랑과 함께 인기가수의 공연도 이어져 시민 화합의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광주 예총 주관 광주 예술제도 함께 진행돼 미술협회, 국악협회, 무용협회, 문인협회, 음악협회, 연극협회가 준비한 수준높은 공연과 전시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광주왕실도자기축제는 경기도자박물관 발굴유물전, 광주왕실도자 전시 판매전, 강진청자 전시 판매전의 다양한 볼거리와 전통 흙 수비 및 반죽체험, 전통 물레 및 흙 밟기, 조각하기 체험, 물레체험 등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준비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