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농어촌] 우유급식 최우수학교는 어디?

2014-09-23 14:10
광주제일고·대구 대명중· 문경 점촌초, 우유급식 최우수 학교 선정

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광주제일고등학교가 우유급식 최우수 학교로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14 세계학교우유의 날'을 기념해 오는 24일 서울 양재동 더 케이 호텔에서 우유급식 최우수학교와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초등 부문에는 경북 문경 점촌초등학교, 중등 부문에는 대구 대명중학교가 영예를 안았다.

세계식량농업기구(FAO)는 2000년 학교우유급식에 대한 국제적 관심을 모으고, 국가별 기념행사를 권장하기 위해 매년 9월 마지막주 수요일을 세계학교 우유의 날로 지정했다.

우유주제 경연대회의 부문별 대상 수상자는 △우유포스터(초등부 부문) 서울용산초등학교 강응규 △우유주제 에피소드(중등부 부문) 대구 대평중학 유승민 △우유주제 UCC(고등부 부문) 밀양 밀성제일고 김민지·김경인·박지영 △우유급식 사진(교직원 부문) 금기열 단양 가평초등학교 교사 등이다.

한편, 세계식량농업기구는 지난 2000년 학교우유급식에 대한 국제적 관심을 모으고, 국가별 기념행사를 권장하기 위해 매년 9월 마지막주 수요일을 ’세계학교우유의 날‘로 지정했다. 이날은 전 세계적으로 약 40개 국가에서 동시에 학교우유급식 확대를 위한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