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2014 하반기 공개채용 실시… "프로액티브 리더 모여라"
2014-09-23 11:27
[한국타이어 제공]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한국타이어가 2014년 하반기 공개채용으로 연구개발(R&D), 생산∙기술, 경영지원, 마케팅∙세일즈 부문에 걸쳐 글로벌 우수 인재를 선발한다.
23일 한국타이어는 이번 하반기 공개채용을 통해 친환경 하이테크 연구시설과 최적의 연구환경을 갖춘 신축중앙연구소 ‘한국타이어 테크노돔(HANKOOK TECHNODOME)’에서 일하게 될 R&D 및 생산∙기술 분야의 우수 이공계 인재를 채용한다고 밝혔다. 오는 2016년 완공 예정인 한국타이어 테크노돔은 미래 타이어 기술력을 선도하고 프로액티브 기업문화를 실현하며 기술 리더십 경영의 핵심 축으로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 및 브랜드 위상 강화를 위한 경영지원, 마케팅∙세일즈 부문의 우수 인재를 발굴하여 채용한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한국타이어는 세계를 겨냥한 글로벌화와 최고의 기술력,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 구축을 통해 글로벌 Top Tier 기업으로 도약해 나가고 있다”며 “한국타이어와 함께할 글로벌, 열정, 도전정신을 갖춘 예비 프로액티브 리더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입사 희망자는 다음 달 6일 오후 1시까지 한국타이어 홈페이지 (www.hankooktire.com)를 통해 지원 가능하며, 서류 전형을 거쳐 인∙적성검사, 1차 면접(역량∙PT), 2차 면접(토론∙인성) 순으로 진행된다. 올해부터는 1차 면접에서 영어 시험을 폐지하고, 그 대신 입사지원 시 영어 스피킹 점수를 제출하는 것으로 어학 검증을 대체한다. 또한 역량 및 PT면접 시간을 늘려 심층적인 면접을 통해 지원자가 본인의 능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전 세계에 4개의 지역본부와 30개국 해외지점 및 판매법인, 5개 R&D 센터를 통해 180여 개 국에 타이어를 판매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프로액티브 컬쳐’로 일컬어 지는 고유의 기업 문화로 자율과 창의를 중시하는 근무 환경은 물론 직원들의 일과 삶의 균형 있는 조화가 이뤄지도록 배려하는 선진 기업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