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손승연, 전설의 무대에 관객 일동 기립

2014-09-21 11:10

'불후' 손승연[사진=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불후' 손승연의 무대에 관객이 기립했다.

손승연은 20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에 출연해 '못 찾겠다 꾀꼬리'를 열창해 431표를 획득하며 우승했다.

손승연의 '못 찾겠다 꾀꼬리'는 해금과 가야금의 선율로 이뤄진 서글픈 분위기로 시작됐다. 이어 파워풀한 보컬을 선보이며 격렬한 헤드뱅잉과 함께 흥겨운 분위기로 전환시켰다.

'불후' 손승연의 노래에 판정단 절반 이상이 기립하며 열렬한 환호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