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아름다운가게와 협약식 진행

2014-09-19 09:01

[사진=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최대 브랜드,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Courtyard by Marriott Seoul Times Square 이하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 www.courtyardseoul.com )가 지난 18일 공익문화창출형 사회적기업 아름다운가게와 ‘나눔과 순환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 간 상호협력을 통해 보다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이민영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 총지배인은 "임직원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고, 그 의미를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들을 실행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메리어트의 지역 사회 섬김 정신(Spirit to Serve our Community)을 실천할 수 있는 활발한 나눔 활동을 통해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이 속한 지역사회를 더욱 아름답게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신동배 아름다운가게 상임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자원과 나눔의 순환 문화가 우리사회에 널리 확산되길 기대한다”면서 “가게 역시 투명하고 지속 가능한 사업운영을 통해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에 진정성이 잘 드러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일 협약식 이후 첫 나눔 행사로 ‘아름다운 하루’ 행사가 진행됐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의 전 임직원은 이번 행사를 위해 총 1,030여점의 물품을 기증했으며 행사 당일 매출의 일부는 영등포 쪽방 상담소에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