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네트웍스, GMV서 차세대 네트워크 솔루션 전시

2014-09-17 15:42

다산네트웍스는 제7회 글로벌 모바일 비전 2014에 참가해 “다산네트웍스는 최근 해외 시장에서의 성과를 토대로 인지도가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국내외에서 검증 받은 다산의 앞선 솔루션을 중점적으로 알림으로써 해외 사업을 확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사진 = 다산네트웍스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다산네트웍스(대표 남민우)는 17일부터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7회 글로벌 모바일 비전 2014'에 참가해 제품 전시와 바이어 상담을 통한 글로벌 고객사 발굴에 나선다.

국내 모바일 쇼인 ‘GMV 2014’는 소프트뱅크(Softbank), 스프린트(Sprint), 화웨이(Huawei) 등 전 세계 180여개 사의 바이어를 초청해 국내 모바일 기술을 전시하고 직접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전시상담회로서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자원통상부가 공동 주최한다.

다산네트웍스는 이번 쇼 참가를 통해 최근 베트남과 대만 전역의 인터넷망 구축 사업에 선정되는 등 글로벌 성과가 확대되고 있는 초고속 인터넷 솔루션과 일본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모바일 백홀 솔루션 등 차세대 유무선 네트워크 솔루션을 중점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 2전시장 6홀에 위치한 다산네트웍스 부스에서는 제품 전시와 함께 중국, 일본, 태국, 필리핀 등 10여개국 이상의 글로벌 바이어와 예정된 상담을 통해 해외 성과를 토대로 신규 고객을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전시중인 대표 제품은 △테라급 용량의 FTTH 수동형 광네트워크 장비인 V8500 △급증하는 모바일 데이터 통신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모바일 백홀 장비 M3100 △엔터프라이즈 시장에 최적화된 데이터 센터용 10GE 급 L3 스위치 V6848XG △효율적인 무선네트워크 환경을 지원하는 무선랜 콘트롤러 W7300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