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채용 지원 오늘(17일) 마감… 다른 은행 채용 상황은?
2014-09-17 14:54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우리은행 채용 서류접수가 17일 마감되는 가운데 다른 은행들도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우리은행 채용 지원서 마감은 이날 오후 6시까지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내달 8일 발표될 예정이다.
신한은행도 오는 24일까지 청년 채용 지원서 접수를 받는다.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shinhan.com)에서 접수하면 된다.
신한은행은 자격증, 어학 등 스펙 기입을 없애고, 다양한 인문학적 소양을 보유한 성장형 인재를 선발하는 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NH농협금융도 오는 23일 오후 6시까지 신규 채용 지원서 접수를 실시한다.
특히 학력·학점·전공·어학 등의 제한을 두지 않는 열린 채용으로 진행한다. 서류전형, 필기시험, 면접은 자회사별 다양한 절차를 통해 선발한다.
지원서 접수는 농협 홈페이지(www.nonghyup.com) 및 잡코리아 홈페이지(www.jobkorea.co.kr)에서 하면된다. 자회사간 중복지원은 불가능하다.
IBK기업은행 역시 오는 26일까지 홈페이지(www.ibk.co.kr)를 통해 하반기 채용 지원을 받는다.
모집분야는 일반과 IT, 전문 분야로 나뉘며, 전문 분야는 기술금융·자산운용·리스크·IB 관련 실무 경력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기업은행 역시 입사지원서에 어학점수와 자격증 기재란을 없앴다. IBK기업은행은 하반기 신입행원 20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