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서비스 취약 지역 무상점검 서비스 실시
2014-09-17 09:36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쌍용자동차는 소비자 권익 증진을 위한 정부 시책에 따라 서비스 취약 지역 고객을 대상으로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쌍용차와 한국소비자원이 함께 평소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취약한 지역인 경남 밀양시와 충남 서천군의 소비자 권익 증진과 고객만족도 증대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쌍용차 전차종(대형 상용차 제외)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경남 밀양시는 18일 공설운동장에서, 충남 서천군은 24일 한산초등학교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쌍용자동차는 고객 만족 극대화를 위해 서비스 받기 어려운 도서지역 무상점검서비스를 비롯해 명절 무상점검 서비스, 하계 무상점검 서비스, 수해지역 무상점검 서비스 등 늘 고객을 먼저 생각하는 고객중심의 차량 점검 서비스인 ‘리멤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시행해 오고 있다.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회사 홈페이지(www.smotor.com)를 참고하거나 고객센터(080-500-5582)에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