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아시안게임] ‘성화봉송’ 서울 시내 ‘16일·17일’ 교통 통제 실시

2014-09-16 09:56

인천 아시안게임 성화봉송 교통 통제[사진=서울지방경찰청]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서울 시내 일부 도로가 인천 아시안게임 성화봉송으로 통제된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지난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성화봉송은 인천아시안게임조직위와 서울시 공동주최로 16일부터 17일까지 열리며 연세로, 세종대로, 강남대로 등에서 진행된다. 이 구간의 일부 차로를 봉송주자 진행에 따라 부분 교통통제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6일 오후 3시 30분부터 오후 3시 50분까지는 연세로 신촌로터리에서 연세대 앞 구간까지 교통 통제가 이뤄진다. 오후 4시 50분부터 오후 6시까지는 세종대로 광화문삼거리에서 세종대로사거리, 종로 세종대로사거리에서 종로1가, 우정국로-남대문로 종로1가에서 숭례문, 세종대로 숭례문에서 시청 앞, 을지로 시청 삼거리에서 대한문 앞 구간 상위 2개차로가 순차적으로 통제된다.

1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까지는 강남대로 교보타워사거리에서 강남역사거리 구간까지 통제가 이뤄질 예정이다.

네티즌들은 “인천 아시안게임 성화봉송 교통 통제, 잘 알아둬야겠다” “인천 아시안게임 성화봉송 교통 통제, 드디어 시작인가” “인천 아시안게임 성화봉송 교통 통제, 기대된다” “인천 아시안게임 성화봉송 교통 통제, 재밌겠다”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