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만에 등장한 명품 주거공간 '돈암 코오롱하늘채' 분양 주목
2014-09-15 16:00
다양한 특화설계 및 커뮤니티공간 도입… 교통·교육·생활인프라 등 강점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코오롱글로벌이 7년 만에 서울 성북구 돈암동 일대에 선보인 ‘코오롱하늘채’ 아파트가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아파트는 지하 4층~지상 16층, 10개 동 총 629가구 규모로 현재 전용면적 59㎡~113㎡ 중 84㎡(구33평형) 144가구를 분양하고 있다.
돈암 코오롱하늘채가 호응을 얻고 있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그 동안 돈암동 지역 아파트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웠던 다양한 특화시설을 적용했다는 점이다.
주부들을 위한 수납특화시스템인 ‘칸칸’은 선보이고 있으며, 돈암동 500세대 이상 아파트로서는 처음으로 지상주차장을 모두 없애는 완벽한 보차분리 설계로 확장형 주차구획을 도입했다.
총 1100여㎡ 규모에 이르는 커뮤니티센터는 실내골프연습장, 탁구장, 피트니스센터, GX룸, 클라이밍장과 청소년 독서실, 키즈카페 등이 포함되며 이와는 별도로 단지 내 1층~ 3층, 연면적 약 600㎡ 규모의 도서관(외부개방형)이 마련돼 있다.
또한 음악이 흐르는 ‘뮤직사인벤치’, 움직이면 음악이 나오는 그네인 ‘뮤직스윙놀이터’, 밟으면 소리와 빛이 나는 피아노계단&슬라이드 등 단지 내 다양한 감성문화 아이템을 접목해 눈길을 끈다.
인근 쇼핑시설로는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이마트, 돈암 제일시장 등이 있으며, 공원시설로는 성북 공원, 북한산 국립공원 등이 있어 편리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 고려대병원, 서울대병원, 성북구민화관, 성북구청 등의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여기에 문화시설인 아리랑시네센터, CGV, 하나로거리, 성신여대먹자골목, 영화의거리, 도서관 등 다양한 문화시설도 가까이 접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인근에 대학로를 비롯하여 성신여대 앞의 젊은층의 특수 공간과 경복궁, 세종문화회관, 청계천 등 문화재와 관람 시설이 인접해 있다.
우수한 교통환경도 눈에 띈다. 교통편을 살펴보면 지하철 4호선 성신여대역과 우이~신설간 경전철 아리랑고개역(2016년 개통예정가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입지다. 또 내부순환도로에 쉽게 접근할 수 있어서 도심접근이나 외곽으로의 원활하다.
단지 주변에는 우촌초, 매원초, 성신초 등 사립초등학교가 가까워 교육여건을 중시하는 학부모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현지 한 공인중개사는 “돈암동 일대는 도심 접근성이 좋아 수요는 풍부하지만 500가구 이상의 중형급 규모 이상의 신규 아파트 공급이 뜸했던 지역”이라며 “공급이 적고 노후 아파트가 많아 기존 주택을 팔고 새 아파트로 이사하려는 갈아타기 수요가 많은 곳으로 돈암 코오롱 하늘채 아파트의 경우 100% 완전 분양을 목전에 두고 있다”고 전했다.
서울 미분양 아파트 분양 단지로서는 드물게 계약금 분납제(계약금 1000만원)와 중도금 60% 무이자 등의 파격적인 계약조건을 제공하고 있다는 점도 강점으로 꼽힌다.
코롱하늘채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실입주금은 전세가에도 못 미치는 1억8000만원~1억 9000만원 정도면 입주가 가능하다. 3.3㎡당 분양가도 1300만원 초반대부터 형성돼 주변 지역 아파트 시세 대비 경쟁력이 주목된다.
입주는 2016년 12월 예정이며, 모델하우스는 담당 지정제로 운영하고 있다. 전화로 상담하고 예약 후 방문하면 동•호수 선택에 유리하다. 분양문의: 1899-03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