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세븐나이츠’, 가을 맞이 대규모 업데이트 실시
2014-09-15 09:36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넷마블(대표 권영식)은 인기 모바일 RPG ‘세븐나이츠 for Kakao(개발사 넥서스 게임즈)의 가을 맞이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선보인 핵심 콘텐츠는 △9번째 영지 ‘천자의 땅’ △6성 사황 ‘손오공’, 6성 영웅 ‘소이’ 등 다수의 캐릭터 △캐릭터를 초월 단계까지 성장시키면 장착할 수 있는 새로운 장비 ‘보석’ 등 3가지다.
넷마블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모든 이용자들에게 6성 영웅 선택권을 제공하고 10월 10일까지 모험모드, 결투장, 무한의 탑, 공성전 등의 콘텐츠를 즐길 때 마다 4성 영웅 선택권, 4~6성 액세서리 소환권 등 유용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는 훈장을 지급할 예정이다.
넷마블 박영재 본부장은 “난이도가 높은 새로운 영지를 추가하면서 기존 스테이지의 난이도를 하향 조정해 많은 이용자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며 “출시 된지 반 년이 지난 ‘세븐나이츠’가 장수 인기 RPG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과 애정을 보내준 이용자들에게 감사 드리고 향후에도 새로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기대치에 부응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올해 3월 서비스를 시작한 ‘세븐나이츠’는 화려한 전투를 즐기며 다양한 캐릭터를 모으고 성장시키는 재미가 핵심인 모바일 게임으로 ‘몬스터 길들이기’와 함께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순위 최상위권에 올라있는 넷마블 모바일 RPG 라인업의 핵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