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 인수전 중국 푸싱 참여 소식에 1%대 껑충

2014-09-15 09:35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현대증권 인수전에 중국 푸싱그룹이 참여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1% 넘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증권은 오전 9시 33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18% 오른 77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푸싱그룹은 현대증권 매각 주관사인 산업은행, EY한영에 인수 참여의사를 밝히고 실사를 진행 중이다.

이에 현대증권 인수전은 푸싱그룹과 국내 사모펀드인 파인스트리트, 일본 금융그룹 오릭스의 3파전이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