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천 가스안전공사 사장,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등 현장점검

2014-09-12 15:05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한국가스안전공사는 12일 전대천 사장이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및 한국KOSO를 방문, 가스안전 현장실태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전 사장의 이번 방문은  국가적 행사인 인천아시안게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가스로 인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시행됐다.

전 사장은 이날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을 방문해 현장관계자로부터 경기장 안전대책 및 안전관리 업무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성화대 및 기계실 등의 가스시설의 운용실태를 확인 점검했다.

이어 인천시 남동구에 소재한 한국KOSO(주)를 찾아 가스 긴급차단장치 등의 생산현장을 확인했다. 전 사장은 요시하라 도우루 대표와의 대담에서 가스안전은 생산단계부터 철저한 안전관리로 시작된다고 강조하고 안전한 제품 생산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 사장은 “올해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인천아시안게임이 성공리에 치러질 수 있도록 가스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자”며 “행사 관계자 및 가스사용자는 아시안게임이 끝나는 날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사고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