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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 부·울·경 공무원 대상‘인터넷 공무원우대대출’ 출시

2014-09-12 15:02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BS금융그룹 부산은행(회장 겸 은행장 성세환)은 부산·울산·경남 재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은행방문 없이 인터넷뱅킹을 통해 최고 1억 5천만원까지 신용으로 대출해주는 ‘인터넷공무원우대대출’을 15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인터넷공무원우대대출’은 부산은행 인터넷뱅킹(www.busanbank.co.kr) 가입고객 중 사립학교 교직원을 포함하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며 영업점 방문없이 인터넷뱅킹 상에서 간편하게 저리의 소비자금을 지원하는 무보증신용 대출 상품이다.

또한 공인인증서 로그인 없이 부산은행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간편하게 대출한도와 적용금리 확인이 가능하고, 증빙서류 제출도 BS신용정보(부산은행 관계사) 직원이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 찾아가서 방문접수가 가능해 대출 접수부터 실행까지 은행을 방문하지 않아도 된다.

이 상품은 부산은행 급여이체 및 신용카드 이용 등 적용시 추가로 금리를 최대 0.7%우대 받을 수 있어 최저 3.85%(코픽스 잔액기준금리, 9월12일 기준)까지 적용이 가능하다.

부산은행 김석규 신금융사업본부장은 “부산은행과 BS신용정보와의 그룹시너지 발휘를 통해 인터넷뱅킹으로 간편하게 공무원 신용대출을 이용 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를 위한 다양한 비대면 금융상품을 지속 출시 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오픈을 기념해 9월15일부터 12월31일까지 부산은행 홈페이지에서 대출 신청하여, 실행된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실시한다. 추첨을 통해 주유상품권(5만원권)과 파리바게뜨 상품권(1만원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트콘을 창립47주년을 기념해 각각 47명씩 경품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