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타일러권 프러포즈용 결혼 반지 나눴다? 'SNS 사진 포착'

2014-09-11 20:46

제시카 타일러권 [사진=제시카 타일러권 SNS]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그룹 소녀시대 멤버 제시카와 재미교포 금융인 타일러권이 결혼을 약속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0일 중국 언론들은 홍콩 핑궈르바오를 인용해 제시카와 타일러권이 결혼을 앞둔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한 가운데 두 사람의 SNS에는 네 번째 손가락에 반지를 낀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와 결혼설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제시카와 타일러권은 앞선 3월 이미 한차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국내 한 매체는 타일러권과 제시카가 지난해부터 열애 중이며, 홍콩에서 처음 만나 비밀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당시 제시카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열애 보도에 대해 "친한 지인일 뿐"이라고 열애 보도를 전면 부인했다.

제시카와 열애설에 이어 결혼설에 휩싸인 타일러권은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코리델 캐피털 파트너스 연예 사업부 CEO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