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플레이스, 가을 음료 ‘카페 몽블랑’ 출시

2014-09-11 09:55

[사진=CJ푸드빌 제공]

아주경제 전운 기자 = CJ푸드빌의 투썸플레이스는 가을 음료 ‘카페 몽블랑’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카페 몽블랑’은 가을을 대표하는 열매 ‘밤’을 활용한 음료다. 에스프레소, 우유, 마롱시럽으로 맛을 낸 음료에 마롱휘핑크림과 맛밤을 올려 깊고 진한 밤 맛이 일품이다. 특히 유럽의 디저트 몽블랑(Mont Blanc)을 음료에 적용한 형태로 고급 디저트를 음료로 맛보는 느낌을 선사한다.

몽블랑은 본래 마롱크림을 주 재료로 만든 유럽의 대중적인 디저트다. 형태가 만년설로 뒤덮인 산과 닮았는데, 알프스 산맥의 최고봉인 몽블랑에 반한 요리사가 처음 만들었다고 전해진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카페 몽블랑은 깊어가는 가을 달콤하고 진한 밤의 풍미와 에스프레소의 어울림이 매우 매력적인 음료”라고 설명했다.

카페 몽블랑은 핫(Hot) 또는 아이스(Ice)로 즐길 수 있다. 가격은 레귤러 사이즈 기준 55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