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소방 추석연휴 119구급서비스 종합대책 추진
2014-09-06 23:35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소방이 추석 연휴 도민은 물론 귀성객들의 안전을 위해 “119구급서비스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소방재난본부(본부장 이양형)는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5일부터 11일까지 6박 7일간 119구급상황관리센터에 간호사와 1급 응급구조사 출신의 상담요원을 기존 27명에서 42명으로 보강하고, 도내 당직 의약업소 현황을 파악해 신속한 구급서비스를 제공한다.
귀성객 및 성묘객 등 다중운집 지역 및 사고발생 우려지역 21개소에는 119구급대 42명을 전진배치하고, 고속도로, 산악사고 등 차량 접근 곤란 지역에는 119구급헬기를 투입할 계획이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도민들과 귀성객들에게 신속한 구급서비스를 제공해 안전하고 편안한 한가위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