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공사, 추석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2014-09-06 15:43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대한석탄공사(사장 권혁수)는 4일 경기도 의정부시에 있는 제일시장에서 추석을 맞아 온누리 상품권으로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고 6일 밝혔다.
공사는 내수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영세상인을 돕고자 의정부 제일시장, 원주 남부시장, 장성 중앙시장, 도계 전두시장, 화순 전통시장, 김제 역전 전통시장 등 본사를 비롯한 각 광업소와 사무소 인근의 전통시장과 협약을 맺고, 지속적으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해오고 있다.
권혁수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이날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해 시장 곳곳을 돌며 쌀, 과일, 떡 등을 구매했다. 행사가 끝난 후 이들 물품을 의정부시 장애인 종합복지관과 회사 인근 독거노인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