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SK카드, ‘행복 하이패스 플러스 카드’ 선보여

2014-09-05 10:16

[사진제공=하나SK카드]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하나SK카드는 하나은행와 함께 한국도로공사와 제휴를 맺고 ‘하이패스 행복단말기’의 저렴한 보급을 위해 ‘하나SK 행복 하이패스 플러스 카드’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하이패스 행복단말기’는 자동요금지불과 음성안내 등 필수기능을 갖추고도, 2만 5천원 미만의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된다. 여기에 ‘하나SK 행복 하이패스 플러스 카드’로 단말기를 구입하면, 카드 이용조건에 따라 단말기 구입비용을 전액 지원 받을 수 있다.

단말기 구입비용 지원 외에도, ‘하나SK 행복 하이패스 플러스 카드’는 ‘교통사고재해보험 서비스’를 카드 사용등록 후 1년간 무료 제공한다. 차량탑승 중 교통재해로 인해, 장해분류표에서 정한 장해지급률 3%이상 100%이하의 장해 상태가 인정되면 최대 600만원을 보상받는다.

연회비는 국내전용 5000원, 해외겸용 7000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하나SK카드 홈페이지(www.hanaskcard.com), 고객센터 (1599-1155), 및 전국 하나은행 영업점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