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 신작 ‘크루세이더 퀘스트’, CBT 사전 등록 참가자 모집
2014-09-05 09:31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는 5일, 스마트폰 게임 전문 개발사 로드컴플릿(대표 배정현)이 개발한 스마트폰 RPG ‘크루세이더 퀘스트’의 사전 예약 페이지(https://events.toast.com/crusadersquest/preRegister.nhn)를 오픈하고 비공개 테스트(CBT) 참가자 모집에 들어갔다.
‘크루세이더 퀘스트’는 초창기 콘솔 명작 게임들을 연상케 하는 픽셀아트 그래픽이 특징이다. 3-Match 퍼즐을 조합하는 독특한 룰과 함께 여신을 구하는 탄탄한 스토리와 풍부한 퀘스트가 기존 모바일 RPG와 구별되는 큰 차이점이다.
200개 이상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 150종이 넘는 강력한 스킬과 함께 아이템 수만 해도 100여개에 달할 정도로 무궁무진한 조합이 가능해 전략적인 플레이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사전 예약 신청자는 시구르나, 마리아, 달타냥, 도로시 그리고 크림힐트까지 5명의 전설의 용사 중 한 명을 선택할 수 있으며, 드래곤퀘스트와 파이널판타지 등 60개의 고전 명작 게임의 이름을 퀴즈처럼 입력하면 선택한 전설의 용사가 최대 4성까지 성장, 정식 서비스에 맞춰 소환할 수 있다.
NHN엔터 정중재 PM은 “덜렁대는 용사 지망생이 전설의 용사로, 평범한 마을 소녀가 희망의 상징인 성녀로 성장하는 등 다양한 영웅들의 개성있는 스토리가 ‘크루세이더 퀘스트’만의 매력”이라며 “추억의 고전 명작 게임들이 가졌던 재미와 감동을 스마트폰에서도 제대로 느낄 수 있도록 이번 CBT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