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K Festival (더케이페스티벌)」 3차 라인업 발표

2014-09-05 08:51
K-Pop 스타들의 최초 아웃도어형 축제, 한류문화축제 열려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도시공사(사장 유영성)는 The K Festival(더케이페스티벌)의 3차 출연진을 4일 공개했다.

3차 출연진은 B.A.P, 블락비, 소년공화국 등 6팀이 최종 합류하여 비스트, 포미닛, 지나, 데이브레이크, 10cm, 정준일, 술탄오브더디스코 등 총 21팀이 확정되어 10월 3(금)~4일(토) 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 무대에 서게 된다.

The K Festival(더케이페스티벌)은 기존의 옴니버스 형식의 콘서트에서 벗어나, 국내・외 최정상급 아이돌 및 차세대 K-POP 가수들의 단독 콘서트가 메인과 서브무대에서 오후와 저녁 시간대에 걸쳐 펼쳐지며 팬미팅도 함께 마련되는 최초의 아웃도어형 음악축제이다.

K-POP과 함께 K-Food, K-Beauty, K-Fashion, K-Film, K-Smart IT의 체험 및 전시도 함께 즐길 수 있는 The K Festival은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폐막에 맞춰 개최하여 대회에 참가한 각국 선수단, 스태프 및 방문객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가 될 것이다.

한편, 한국, 태국, 베트남의 쌍방향 문화교류행사로 기획되어 The K Festival과 연계 개최 예정이던 ‘World In Asia'는 해당 기획사의 내부 사정으로 함께할 수 없게 되어 제국의 아이들, V.O.S, 소리얼 등 7팀은 이번 행사에 참가하지 못하게 되었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참조)

티켓은 축제 공식 홈페이지 www.thekfestival.co.kr 또는 인터파크에서 구매 가능하며, 14일까지는 10%의 할인이 적용된다.
 

The K Festival 포스터[사진제공=인천도시공사]

현재 축제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thekfestival.official)을 통헤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thekfestival.c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