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한가위 소외계층 위문
2014-09-04 11:49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소외 받는 이웃과 함께 풍요롭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했다.
조 시장은 4일 노인복지시설인 ‘작은안나의 집’ 과 장애인복지시설인 ‘향림원’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쌀, 김, 떡, 과일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에 거주하는 어르신, 장애우들과 함께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조 시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광주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경기 침체로 어려운 면이 있지만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 모두가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훈훈한 정을 나눠줄 것”을 당부했다.